이노찌(여의도/렉싱턴호텔 뒤)...품격있는 사시미와 스시...
이노찌는 룸이나 테이블은 없고 오로지 다찌만 있습니다...그것도 총 아홉석 밖에 안돼 예약은 필수겠더군요...
방어뱃살... 이 집의 솜씨를 한방에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아오리이까...한치의 사촌일 듯한데... 초장부터 떨사가 나왔군요...
나마사바(숙성된 생고등어)...숙성된 생고등어는 바로 뜬 활어 생고등어와는 또 다른 절묘한 맛입니다...
아까가이(피조개)...
아지(전갱이)...기름지고 꼬수하죠...
전어...별로 안좋아하는 넘인데 ... 아마 숙성을 잘 해서 그런지 먹을만 하더군요...
시메사바(초절임 고등어)...비린내나 시큼함이 없는걸 보니 주방의 손맛이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히라메(광어)...사시미코스로 시키면 사시미와 스시를 적당히 내주더군요...
전복...요즘 워낙 양식기술이 발달해서 그런지 예전보단 대우를 못봤는거 같습니다...
아오리이까...찰지면서 이빨사이에 끼일 듯이 퍼지는 식감이 묘하더군요...
삼치구이...날거에 살짝 질릴 때쯤 등장해서 인기가 좋았습니다...
아마에비...
방어등살...
아나고...꼬수하면서 불맛도 괜찮았구요...
아지(전갱이) 구운거...구수하면서 불맛도 살짝...오묘한 맛입니다...
우동...다른 것도 더 있지만 지면관계상...
나마사바(생고등어)스시...예술적인 맛이군요...
아오리이까인가요? 아니면 전복 ? 갑오징어 같기도 하구요...
아까가이...
전어스시... 어종이 다양하지 않은건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감지덕지입니다...
엔가와 구운거...생경하면서도 감탄스럽군요...
낫또로 마무리 하는게 또한 만족스럽습니다...
저만 특별 케이스로 안주 몇점 더...술이 좀 남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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