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 1조원 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2014년 완공, 연간 매출액 2조8천억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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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西安)에 우리돈1조원(50억위안, 1위안=200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1일, 산시(陕西)전자정보그룹은 시안 고급기술개발구역에서 1조원 규모의 ‘시안반도체산업단지(西安半导体产业园)’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반도체 산업단지는 약 24만4,800㎡(340苗)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14년 하반기에 최종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반도체 조명, 태양 에너지 광볼트(光伏), 반도체 동력(功率, 공률)장비 등의 공장이 들어서며, 완공 후 연간 매출액 약 2조8천억원(140억위안)을 기대하고 있다.
시안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반도체 칩이 만들어진 곳이며, 다년간 반도체 설계와 연구개발, 설비제조 등의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중국은 자국 전자업체가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반도체의 1/3이상을 소비할 정도로 이미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소비시장이 됐다. 또 반도체 산업 역시 매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10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반도체 산업국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온바오 김경선] <온바오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