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18 바다루어낚시
지난주에 이어 이선장 콤비를 타고 바다루어낚시를 다녀왔다
농어는 물때를 잘 맞춰야 대박을 칠 수 있다. 선장말을 잘 들어야 하는것은 필수!!
농어가 붙는 포인트와 물때 시간을 잘 맞춰서 효과적인 루어로 공략한다면 언제든 대박을 칠 수 있다. 궂이 거금 들여가며 먼거리 격비나 고군산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근거리에서도 따오기급 농어가 나와주니 손맛까지 확실하게 볼 수 있다.
토요일은 해무 때문에 출항신고가 늦게 떨어져서 점심때까지 발만 동동 구르다가 늦게 출항하여우럭, 광어 빼고 농어만 30수이상 때렸으니 낚시 시간은 짧았지만 모두 엘보우좀 걸렸을듯 싶다.
일요일은 NS 이승일 부장님과 생산부 직원2분과 함께 출항했다.
아침부터 바람이 심심치않게 불더니 파도와 너울이 장난이 아니다.
어렵사리 출항허락을 받고 포인트에 진입했으나 도저히 배를 흘릴 수 없는 상황
쫓기듯 내만 LNG근처로 피항하여 낚시를 했으나 간간히 올라오는 광어와 깜팽이....
기상여건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정도라며 집에 가자는 이승일 부장님의 간청?을 뒤로하고 낚시를 강행했다. 아침보다 파도가 조금 잔잔해지긴 했으나 파도는 언제든 배를 집어 삼킬듯한 상황. 오후 물때에 맞춰 열심히 낚시를 한 결과 광어 왕 대박 ㅡㅡㅋ
해경에서 바람이 점점 심해진다고 자꾸 전화가 온다 ...아쉽다...아쉽다...농어 물때가 거의다 됐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입항하였다.
소중한 생명을 그까잇 미물과 바꿀 수 없기에~~~ㅋ
토요일 레카 아저씨들과 일요일 NS 블랙홀 아저씨들 모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인천에서 오신 손님 잔뜩 싸주고 남은 농어와 광어를 널어놓고 기념촬영
실한 농어들 무거워 죽겠습니다..ㅋ
지나가는 행인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군요 ^^
고생들 하셨으니 입맛도 봐야지요!!
큼지막한 농어를 한마리 회떠놓고 준비중 입니다.
농어 한마리 떴는데 8명이 먹고도 남습니다.ㅋ
너무너무 맛있는거 알죠??
1차를 회파티로 마무리하고 2차 조리에 들어갑니다.
2차는 농어찜 되겠습니다. 자작하게 물넣고 비린내 나지말라고 생강좀 썰어넣고 찜발이
받치고 찜에 가장 맛있는 사이즈를 한마리 썰어 넣습니다.
뚜껑 찐하게 닫고 잠깐 쪄줍니다....
맛은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한게 닭고기와 참치 섞어놓은것 같습니다...끝내줍니다.ㅋㅋㅋㅋ
2차까지 모두 대화 한마디 안하고 젓가락 경쟁하며 달리다가 잠깐 쉽니다...^^
3차는 찜 육수에 라면넣고 마무리합니다....
이거 라면 맞아??ㅋ
다음날 무지막지한 파도와 바람속에 출조하신 NS 이부장님과 생산부 직원 아저씨들
제일 앞에분은 KSA장판선 프로 사촌형님 이십니다~
"이선장 오늘 모처럼 낚시하는데 날씨가 왜이래?"
"에이 부장님이랑 낚시하는날이 다 그렇죠 모 언제 날 좋은날 있었나요??"
NS아저씨들은 NS낚시대로....나도 NS낚시대에 다미끼 리퍼웜으로 공략합니다!
바다에서 이것저것 다 써봐도 웜은 다미끼 4인치 리퍼웜 만한게 없는것 같단말야
재질이나 칼라까지~~~~
이부장님 악천후를 극복하고 연신 잡아 올립니다.
동시 힛트를 합니다.
1/2온스 지그헤드와 다미끼 리퍼웜은 제가 무한제공 해드렸습니다.
급기야 부장님 빨래판 광어를 올리십니다....저정도는 돼야 평균 사이즈죠!
NS디퍼VIP로드와 스텔라2000 합사1.5호 입니다.
하루종일 쏟아지는 광어~
NS에서 제작중인 타이라바에 올라온 광어
그래도 바다 짬밥이 있지요 최대어는 제가 해야겠지요 ㅋ
한자리에서만 10마리 연속 힛트합니다.
배 흘리고 잡고 다시 올라와 흘리고 잡고~
NS에서 제작하여 출시 예정인 타이라바
최근 라이트 지깅 열풍과 함께 NS에서는 다양한 채비와 로드를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저녀석 참 모든 어종에 만능 채비입니다~
30그람의 타이라바로 아트배스 머리통을 강타하신 부장님 ㅜㅜ
지금도 골이 지끈지끈 합니다...
하지만 친절하고 멋진 루어낚시맨들과의 즐거운 조행 잊지 못할겁니다.
모두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2008년도 국산 루어대의 자존심 NS BLACK HOLL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