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309일]폴로 구매대행
2008년 08월 26일...
현서 코~~ 엄마 코~~ 하며 코를 알려주며 놀고 있는데...
엄마 코 어딨어? 하자 서서히 얼굴을 가까이 대더니...살며시 내 코에 뽀뽀를 하는것이 아닌가???!! ㅋㅋ
첨으로 가슴이 뭉클~해 지는 순간이었다..
이게 내 자식이구나...하는 그런?? ㅎㅎ
자기가 우려서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가 가져온것...
근데 하고 많은 다기 다 놔두고 종이컵은 뭐여? -_-;;
사실 이날 울 영감하고 대판했다...;;;;;
사소한 시비끝에 싸움이 크게 된것.
우린 둘다 성격이 둥굴한 편이라서 그런지 서로 크게 싸우는 법이 없는 편인데..
무엇때문인지 시비(?)가 붙어 소리지르고 까지 싸우게 된것....
원인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여튼 나한테 심하게 말한것이 금방 후회가 됐던지 생전 안하던 짓을 하고 갔다....
구매대행으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와서 기분이 좋다~
친구 아들 돌선물을 산것이었는데 가디건은 여자아이용 밖에 없어서 그냥 그걸로 주문..
나름 만족할 만한 구매인데..
사실 신발들이 너무나 크다...ㅋ
친구도 받아보고 너무 맘에 든다고~~
저 가디건은 3T 사이즈 인데 쫄쫄 한 스타일 이라서 그런지 지금 딱 맞는단다...ㅋㅋㅋㅋ
현서발에 비해 너무너무 커보이는 신발...ㅠ.ㅠ
내 후년에나 신겨야 할까?
현서 발 길이가 12cm 라서 사이즈표만 보구 약간 넉넉하게 한다고 7D를 주문했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너무 크다는...;;
저 푸마 운동화는 현서가 정작 걷게 되었을때는 몇번 신기지 못할듯하다..
폴로운동화는 찍찍이가 없어서 너무 어린 아이들에게는 조금 신기기 어려울듯..
현서 돌때 입을려고 주문한 가족티도 얼른 왔으면 좋겠다~~ㅎㅎ
기본티 2T 사이즈 구입..
색상은 화면보다 약간 톤 다운된 핑크다...
현서 몸무게 10kg, 키 75cm정도 되는데 잘 맞는다..
내년 여름까지는 입힐려고 넉넉히 주문한다고 한건데 과연 입힐 수 있을지....ㅎ
소파 팔걸이(?)에 올라가서 곰돌이를 흔들고 놀고 있다..
요즘 저 테디베어에 약간 꽂히기 시작한 현서..
울 남편 그걸 보더니 또 급 인형을 사라고...아님 만들든지...
동요를 들으며 신이 난 현서~
살짝 몸을 흔들어 주고~~ㅎㅎ
요건 며칠전 책을 보면서 멍멍 하는 모습~
사랑이가 짖을때마다 사랑이가 멍멍멍하고 인사하네~ 라고 말해주자 몇번 듣더니 요즘은 한찬 멍멍멍에 맞들렸다..ㅋ
몇주전부터 열심인 침풍선 만들기....ㅠ.ㅠ
저건 제발 좀 안했으면 좋겠다...저거 하고 나면 침이 줄줄 흐르고....바닥에 침이 다 고여서 아주 난리다....ㅠ.ㅠ
할머니가 한번 알려 줬는데도 저렇게 잘한다고 둥가둥가를 몇번 해주자 지금은 시도때도 없이 저런다...
지금 울 엄마는....자기가 안 알려 줬다며 발뺌을.....;;;;
여긴 시골이라서 배달이 안되서 먹을려면 사러 나가야 하니까 항상 그냥 참고 말다가 ...
사러 나가야 되는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보다 먹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결국 먹게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