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 오설록 녹차박물관, 송악산(산방산 & 형제섬), 롯데호텔(야외부페 & 화산쇼), 미풍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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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기간 2008.11.6 ~ 2008.11.9 (3박 4일) 컨셉 친구와 떠나는 여행 경로 오설록 녹차박물관 → 송악산(산방산&형제섬) → 롯데호텔(야외부페&화산쇼) → 미풍해장국
(2008,11,06 ~ 2008,11,09) 3박4일 _ 셋째날 2부 & 넷째날 (11.08~09)
오설록 녹차박물관.
몇년 전 처음 왔을때는 완전 감동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바뀐건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이곳은 녹차의 역사와 관련 유물들을 전시해 놓았구요.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찻잔도 볼 수 있어요.
차를 구매 할 수 도 있고
녹차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케익,
녹차를 이용한 음료도 맛볼 수 있는 카페도 있답니다.
2층과 3층에는
서광다원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요.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이 훤히 보인답니다.
해 떨어지기전에 언릉 전망대로 올라갔어요.
조각공원 처럼 곳곳에 조각상이 설치 되어있고
잔디밭으로 예쁘게 조성되어있는
잘 가꿔진 정원도 한눈에 보이구요.
저 멀리 녹차밭도 한눈에 들어와요.
초록색 녹차밭을 보고 있으니까 가슴이 확 트이네요~ ^^
서울에도 '오설록' 카페가 몇군데 있죠...
저는 명동에 있는 '오설록' 자주 가는데요.
거기에 비해 여긴 메뉴 종류가 몇개 없네요.
녹차아이스크림으로 결정~
이제 녹차아이스크림을 먹어볼까요?
맛나요 ^^
아이스크림은 하나에 3,000원 이랍니다.
녹차밭으로 갑니다.
끝없이 펼쳐진 녹차밭...
가을이라서 그런지 짙은 녹색 이예요.
녹차는 봄에 새싹 돋을때 색상이 가장 이쁜거 같아요.
저녁 먹을때까지 시간이 남아서 '송악산'에 들렀다 갑니다.
송악산 안쪽까지 도로가 나있어서
전망대까지 올라가는데 시간이 별로 안 걸리네요.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되구요.
수직으로 발달한 해안 절벽이 아찔해요.
경치는 끝내줍니다.
드넓은 바다와 저멀리 한라산이 펼쳐지구요.
왼쪽으로 산방산이 보이구요.
오른쪽으로 형제섬이 있어요.
송악산에 오르면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저녁은 롯데호텔 야외부페로 예약해놨어요.
원래는 전날 예약 했던건데.. 비 때문에 옮겨졌어요.
이날도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야외에서 못하는 줄 알았는데..
저녁때 그치더라구요.
7시 오픈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
아직은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가 무지 추웠답니다.
히터에 담요까지 있었지만 덜덜 떨면서 먹었던 기억이... ^^;
기본 세팅은 호텔 부페 답게 되어있어요.
하지만 식탁과 의자가 야외용 테이블이라 아쉽네요.
슬슬 먹어볼까요?
음식은 일반적인 호텔 부페 정도 구요.
이곳의 최고 강추 메뉴는...
전복과 대하구이 랍니다.
부페 1인가격(어른)은 58,000원 입니다.
식사가 끝날 무렵.. 화산쇼가 시작됩니다.
내용은 악당을 용이 물리친다는.. 그런 내용이구요.
예전에 크리스마스때는 더 길게 해준 거 같은데...
이번엔 짧게 끝나더라구요.
애들이 보기에는 좋은데... 어른들은 별로 감동이 없어요.
저만 그런지도 모르지만... ^^;
아무튼.. 비가 저녁엔 그쳐서
원하던 야외부페에서 식사를 하게되서 좋았구요.
배부르게.. 기분좋게 먹고 왔어요.
이렇게.....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밤이 저물어갑니다.
아침 비행기로 서울로 가야해요.
짐 챙겨서 체크아웃하고...
서둘러 아침먹으러 가요~
'미풍 해장국'으로 갑니다.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매운맛의 해장국 이예요.
제주공항에서 가깝구요.
제주도에서 꽤 유명한 해장국집 이랍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서울로 go~
이번 여행내내 비가와서 짜증도 나고...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지만
맛난 음식과 멋진 풍경으로
마음이 편해진 여행이었답니다.
